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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자 190일 만에 2000명 돌파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자가 190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플 때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집에서 나와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함께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작년 11월 첫선을 보였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이다. 저소득 시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1인가구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자 수는 202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이용률은 80대 이상이 30%로 가장 많았다. 70대 29%, 60대 23.5%, 40~50대 13.7%, 30대 이하 3.8% 순이었다. 병원 이용 유형은 일반진료, 건강검진, 재활치료, 투석 등으로 다양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올해 1월 8건에 불과했던 중위소득 85% 이하 계층 이용자 수는 3개월 만에 17배 이상으로(4월 143건) 증가했고, 전체 이용자 10명 중 7명(67% 이상)은 서비스를 재이용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동행매니저 10명을 추가로 배치해 인력을 기존 15명에서 25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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