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연속 선정으로 6년간 42억여 원 수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산업통상자원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 운영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앞으로 6년간 정부지원금 42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주관대학 등 전국 74개 대학들과 함께 글로벌 공학교육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를 운영하는 대학은 전국에서 인하대가 유일하다.
인하대는 2018년부터 국내 공학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교육학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공학교육 연구, 교수역량 강화교육, 온라인 산학협력 플랫폼 개발 등의 성과를 이루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는 앞으로 공학교육 아카데미 운영, 공학교육 혁신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공과대학 간 컨소시엄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온라인 산학협력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교류 및 성과확산 활동을 바탕으로 협력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수봉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장(인하대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학교육의 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고, 신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한 공학교육을 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사업에 연속 선정됨으로써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센터의 노력과 우수한 성과가 인정받았다"며 "공학교육 혁신의 선구자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혁신적인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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