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코로나로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에 고용장려금 지원

'재창업 소상공인 고용장려금 지원'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폐업했다가 재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로 매출이 줄어 가게를 접었다가 재창업한 소상공인이 올해 신규 인력을 1명 채용할 때마다 1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후 3개월, 신규인력 채용 후 총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해야 지급 대상이 된다. 정규직 채용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수 제한도 없다. 시는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1만명의 신규 채용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접수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5월은 10일부터) 이메일, 팩스, 우편, 현장접수를 통해 기업체 소재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공휴일과 주말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체로 직접 방문, 접수를 대행하는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도 병행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 방역 현장에서 가장 큰 피해를 감수해야 했지만,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의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시는 필수인력에 대한 고용안정을 돕고,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