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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더라이브러리에서 '에코 챔버' 전시

에코 챔버 포스터. 이미지/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더블콘 3층(더라이브러리)에서 전시 '에코 챔버'가 오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세태 속에서 거짓 정보를 극복하는 한편 우리가 가장 진실하다고 생각했던 근본적인 믿음들을 의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와 백신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과 뉴스가 난무해왔다. 에코 챔버는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인간의 믿음의 구조를 탐구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에코 챔버(Echo Chamber)는 '반향실 효과(Echo Chamber Effect)'라는 심리학 용어에서 빌려왔다.

 

반향실 효과는 마치 반향실에서 지속적으로 증폭되는 소리처럼 기존의 신념이 닫힌 체계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증폭, 강화되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참여작가는 김도플, 노치욱, 엄정원, 이재균, 임동욱으로 영상, 사진, 인터렉티브 설치 등 다양한 미디어 작업을 선보인다.

 

김도플이 보여주는 우리의 믿음을 철저히 배반하는 배전함의 외양을 한 작품, 노치욱의 시선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검정 사각형, 그리고 엄정원의 진짜 '형제섬'이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 작품은 인간의 일상적인 믿음에 도전하고 편향된 관점을 지적한다.

 

또 이재균이 보여주는 연기가 피어나는 풍경들과 임동욱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장한 빨래건조대의 모습, 또 다가가면 반응하는 센서 등은 음모론과 가짜뉴스의 속성을 꼬집는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영화의전당이 미디어와 영상을 기반으로 한 젊은 부산지역 작가들의 실험적인 시연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 챔버의 관람료는 무료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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