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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방구석 먹기행] '안주야'로 기름 걱정 NO! 집에서도 '삼쏘' 즐기자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 또는 유독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날에는 술이 고프다. 누군가를 불러내 마시자니 부담스럽고 혼자 기분좋게 마시고 싶은 때 간편식을 안주 삼아 한 잔 하는 것은 어떨까.

 

안주야 육즙팡팡 두툼삼겹살, 육즙팡팡 매콤돼지구이

기자는 국내 냉동 안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상 청정원의 '안주야'에서 새로 출시한 '육즙팡팡 두툼삼겹살'과 '육즙팡팡 매콤돼지구이'를 꺼내 들었다. 포장지에 담긴 두툼한 돼지구이 이미지가 1차로 눈길을 끌었고, '화끈한 특제소스'가 들어있다니 침이 고였다.

 

포장을 뜯으면 냉동된 돼지고기와 특제 소스가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로 했다. 기름 튈 걱정 없이 간편하게 10분~1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육즙팡팡 두툼삼겹살

냉동 상태의 제품을 살펴보니 '육즙팡팡 매콤돼지고기'는 큐브 모양으로 잘려있었다. '육즙팡팡 두툼삼겹살'은 보다 큼직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해동 과정 필요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집어넣고 온도와 시간을 맞췄다. 바싹 익혀먹고 싶어 조리시간은 15분으로 했다.

 

대상에 따르면, 두 제품은 생산 과정에서 1차적으로 180도의 고온에서 순간적으로 튀기듯이 구워 육즙을 가둔 돼지구이다.

 

고기와 함께 냉동되어있던 소스는 포장 그대로 뜨거운 물에 넣어 녹였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5분 구워진 육즙팡팡 두툼삼겹살

조리된 모습을 보니 상당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 중 큼직한 고기 덩어리를 가위로 잘라 단면을 살펴봤다. 두께는 1cm 정도로 확실히 잘 익었다. 15분을 조리했기 때문에 바삭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었다. 속은 부드러웠다.

 

고기 한 점을 집어 가위로 잘라봤다. 자른 고기 단면

두 제품은 1차적으로 생산 과정에서 180도의 온도에서 빠르게 구워 육즙을 통으로 가뒀기 때문에 풍미를 자랑한다.

 

월계수 잎으로 잡내를 제거해 고기 특유의 냄새도 없었다. 함께 동봉된 소스를 찍어먹었다. 마늘 소스는 달콤하면서도 마늘 향이 가득했다. '육즙팡팡 두툼삼겹살'는 기름기가 있는 삼겹살임에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동일한 에어프라이어로 15분 조리한 육즙팡팡 매콤돼지구이

'육즙팡팡 매콤돼지구이'는 소스에 찍어먹기 전에는 불향을 즐길 수 있다. 함께 동봉된 매콤한 소스는 함께 볶아 조리하거나 따로 찍어먹으면 된다. 기자는 따로 찍어먹었다. 깔끔하게 매운 맛이 일품이었다. 과하지 않은 매운 맛이 입안에 맴돌았다. 무엇보다 한입거리로 잘려있어 따로 자를 필요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의 육즙팡팡 매콤돼지구이

집에서 기름 튈 걱정 없이 단 15분 만에 완성되는 삼겹살이라니 만족스럽다. 게다가 기름기도 적다. '육즙팡팡 매콤돼지구이'는 삼겹살 부위 대신 국내산 돼지고기 살코기를 100% 사용했다.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안주야의 '육즙팡팡 두툼삼겹살'과 '육즙팡팡 매콤 돼지구이'는 대형마트 기준 1봉(300g)에 1만3000원대에 판매된다. 청정원 온라인몰인 정원샵에서는 할인가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트 냉동 간편식 치고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외식 물가가 급격히 오른 요즘같은 때에 이 정도 퀄리티를 즐길 수 있다면,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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