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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현대백화점, MZ세대 위해 MZ세대가 꾸린 스트릿숍 '피어' 개점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직원들이 '피어'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1층에 MZ세대 특화 패션 편집숍 '피어' 천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어는 198㎡(약 60평) 규모로, '슈프림' '마르디 메크르디' '아르테' '스포티앤리치' 등 30여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가 들어선다.

 

피어는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으로 지난 2020년 입사 5년차 전후 평균 연령 32세의 젊은 세대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2019년 16억원 매출을 올린 피어는 전담팀 구성 후 2021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성큼 커졌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중 피어 매장을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