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부산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제1차 부산제조혁신협의회'를 지난 11일 중진공 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제조혁신협의회는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 혁신을 목표로 2019년 3월부터 부산중기청이 중심이 돼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관내 12개 제조혁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조혁신 관련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신규구축 및 고도화 지원, 컨설팅 및 직원교육, 대·중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간 부산지역의 스마트공장 지원현황을 보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997개 지원했고, 올해는 총 93개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중 기초 수준 51개 및 고도화 42개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회가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는 2020년에 개소됐다. 부산·경남지역의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총 면적 약 514㎡(156평 내외)에 제조라인 실습장 2개, 데이터센터 1개, 드론비행 테스트장 1개 등 시설이 구축돼 있다.
부산중기청 최원영 청장은 "이미 많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있는 만큼, 부산중기청이 제조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확산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통해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참여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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