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제주도부근(제주도∼추자도) 지역을 대상으로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항로조사는 항해자들이 편리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매년 조사를 통해 남해안항로지를 최신화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해양조사선(바다로2호, 273톤)을 이용해 제주항 등 13개 주요 수역을 직접 항해하며 항로 주변에 존재하는 항해장애물, 항로표지 등의 현황을 확인한다.
이뿐만 아니라 위성측위시스템(GNSS)을 이용해 부잔교 위치, 해안선 변화 등을 정밀하게 측량해 항로지와 해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항로지는 선박이 비치해야 하는 필수 항해용 간행물인 만큼 항상 최신의 정보를 즉각 반영해 항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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