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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참가할 185개 창업 기업 선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32개 캠퍼스타운에서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창업공간·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185개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지역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 첫발을 뗐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에는 ▲입주공간 ▲창업지원금 ▲투자유치 ▲창업교육·컨설팅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 맞춤형 성장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부터는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바이오·디자인 등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 오픈이노베이션 도입 등 캠퍼스타운별 차별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은 자체적인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GA·Global Accelerating)을 개설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적극적으로 서포트한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은 칭화대 기술지주, 북경대 과학기술원과 연계해 창업기업과 중국 현지 벤처투자사·기술지주펀드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희대 캠퍼스타운은 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재단 및 서울바이오허브와 협조 체계를 구성해 바이오·의료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 홍익대 캠퍼스타운은 LG CX lab과 연계한 디자인 오픈이노베이션(6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11월)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역량 부족으로 서비스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들은 각 대학 소속 교수, 연구진으로부터 기술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고려대, 서강대, 한성대, 건국대 캠퍼스타운이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캠퍼스타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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