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전남 곡성-홋카이도 국제교류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전남과 홋카이도 작가 총 39명이 참여한다.
전남 측 작가로는 20명이 참여해 수묵화, 서양화, 조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홋카이도 측에서는 홋카이도 문화재단 부이사장인 텐에이 아베를 비롯해 1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남대학교 박정용 조소과 교수는 "한국화, 서양화, 일본화, 도예 등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현대 미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의 대표 작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창작의욕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제교류전을 기획해 주신 곡성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교류전을 통해 국제적인 예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곡성을 찾는 방문객들께 '문화곡성'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기간 중에는 휴관 없이 운영하며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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