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시정 구현과 2030지속가능발전목표(2030 SDGs) 달성을 위해 부산RCE(부산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국제 인증에 나서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부산RCE 인증은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 향상을 견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연구원은 16일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BDI 정책포커스 '부산RCE(부산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국제 인증 필요성과 획득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RCE는 유엔 산하 연구교육기관인 유엔대학이 지속가능발전 구현에 필요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인증하는 지역전문센터다. UN대학이 지속가능발전을 구현하려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RCE 인증은 현재 전 세계 181개에 달한다. 올림픽 등 메가 이벤트를 개최한 런던·베이징·리우데자네이루 등이 RCE 인증을 받았는데, 지속가능 도시 구현과 세계도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보고서 작성자 양진우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은 법·제도,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기관, 공간 등 RCE 인증 여건이 충분하다"며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들 자원을 전략적으로 잘 묶고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인증 추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RCE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지역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추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부산RCE 인증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증 절차, 신규 인증 기준, 이해관계자, 인증신청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추진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RCE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원 파악과 함께 네트워킹 극대화 및 역할 분담을 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한 특화 주제와 사업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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