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메인 전시 '클림트' 비롯해 '이브 클랭', 컨템포러리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아트 상품도 구매 가능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개관을 기념해 개막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Gustav Klimt, Gold in Motion)'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얼리버드 티켓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2만매 한정으로 단독 판매된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페이코 포인트 결제 시 5%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제주 '빛의 벙커'에 이은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의 두번째 프로젝트로, 1963년 개관 이후 50여 년간 공연 문화계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워커힐 시어터'를 '빛'으로 재탄생시켰다. 조명과 무대장치 등 기존 공연장의 공간적 특색과 총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그대로 살려낸 '빛의 시어터'는 3000개 이상의 고화질 라이선스 이미지를 구현할 고화질 프로젝터와 서버, 스피커는 물론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과 3D 음향 등 최신기술을 집약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빛의 시어터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오는 5월 27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진행되며, 20세기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을 비롯해 구스타프 클림트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누보레알리즘을 대표하는 이브 클랭의 작품에서는 마치 작가의 지휘로 시작되는 듯한 도입부로 관객을 완전한 몰입으로 이끌어 공연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인 '벌스'와 '메모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 다양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21m 층고를 다양한 높이와 시각에서 즐길 수 있는 '브릿지', 분장실 컨셉의 포토존 '그린룸', 거울에 반사된 작품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러룸', 수조의 물이 또 하나의 캔버스가 되는 '작은 수조'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극장의 건축미를 그대로 살린 '샹들리에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입체적인 공간감과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빛의 시어터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컬래버한 아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성과 트렌디함을 고루 갖춰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얼킨(ULKIN)', 명소 또는 명화에 캐릭터를 그려 넣는 독특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이는 '테구테구 그림일기'와 손을 잡고 엽서, 미니 포스터 등 문구류와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 상품은 빛의 시어터 내 '아트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최고의 기술을 활용한 '빛의 시어터'는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명화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서울 최고의 복합문화예술 재생 공간이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을 위한 예술로 관람객들의 삶에 행복감과 만족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5월 개관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의 얼리버드 티켓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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