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16일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사)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광주지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광주유아교육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후보는 "유치원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맞이하는 첫 번째 선생님으로 광주 지역 사회가 보육의 책임을 져야 하며, 사립유치원도 광주교육의 기초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교육 가족들은 서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느 유치원을 다니더라도 차별 받거나 소외 받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사립유치원 협의회측은 정책 제안을 통해 사립유치원 원아의 공평한 교육지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특성화 수업의 자율성 보장 무상교육 조기 실현 등을 요청했다.
협의회 측은 "유치원 방역물품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회계 행정 업무의 일원화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