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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강서구, 낙동강 자전거길 재난위치표지판 설치

낙동강 자전거길 재난위치표지 안내판 모습. 사진/강서구

자전거길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재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재난위치표지판이 설치됐다.

 

강서구는 낙동강 자전거길(대저수문~낙동강하구둑 다리 입구) 15.2㎞ 구간에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을 위한 재난위치표지판을 지난 12일 설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난위치표지판은 사고 발생 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지점 번호를 확인해 누구나 쉽게 위치를 지역 119구급대에 알려주기 위해 설치하는 표식이다.

 

강서구는 낙동강 제방 자전거길 대저수문을 기점으로, 낙동강하구둑 방향으로 200m마다 재난지점 번호를 표시한 재난위치표지판 75개를 지점별 보안등에 부착했다.

 

재난위치표지판은 가로 21㎝ 세로 29.7㎝ 크기의 스테인리스 고휘도반사판으로 기점인 대저수문 200m 지점부터 '낙동-01'식으로 순차적으로 번호가 부여됐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대저수문 입구, 덕두쉼터 부근, 낙동강하구둑 다리 앞 등 3곳에 1.2×0.7×1.8m 크기로 재난지점번호 안내판을 설치했다.

 

강서구의 재난위치표지판 설치는 그동안 라이딩, 하이킹, 윈드서핑 등 낙동강 주변의 레저활동 증가로 각종 사고 발생률이 늘어나는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사고지역이 광범위해 강서소방서에서 출동목표 지점 특정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강서소방서의 요청으로 재난위치표지판을 설치했다.

 

한 지역 주민은 "평소 오후에 라이딩을 하는데 가끔 보행자나 라이딩하는 사람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목격한다"며 "그럴 때 119에 신고라도 하려고 하면 사고지점을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번호표시로 아주 편해졌다"고 말했다.

 

낙동강 자전거길 일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난사고, 안전조치, 동물포획, 자살기도, 화재 등 각종 사고가 80건이나 발생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재난위치표지판 설치는 사고발생 시 쉽게 활용이 가능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불안해소와 안전한 레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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