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디지털 방사능재난 대응훈련시스템을 구축을 완료, 결과 분석을 통한 훈련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은 17일 군청 비둘기 홀에서 강윤구 군수 권한대행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인력 운영을 통한 주민 보호조치로, 연습 및 사후분석으로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축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훈련시스템은 울주군과 아레스가 지난해 10월 사업 착수에 들어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방사능 방재 모의훈련이다.
훈련시스템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조치사항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과 결과 분석을 통해 재난 대응 절차 오류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사후분석 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그동안 주민동원 위주의 훈련에서 디지털 환경에서 이뤄지는 훈련시스템으로 변경, 앞으로 다른 재난 훈련의 큰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원조 군 원전방재 담당은 "실제 훈련을 모의로 대체해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절감은 물론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이 발병해도 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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