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퇴직공무원들이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는 등 6·1 지방선거 광주 서구청장 선거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환희 전 서구청 도시국장 등 서구청 퇴직 공무원 49명은 17일 쌍촌동 서대석 선거대책본부 사무소에 "일 잘한 구청장, 능력이 검증된 구청장인 서대석 후보를 서구청장으로 당선시켜 우리 서구를 더욱더 안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참여한 퇴직공무원들은 "현재의 서구는 마륵동 탄약고 이전문제와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습, 상무지구의 제2김대중센터 건립 등을 활용한 MICE 산업 활성화와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 광주의료원 설립 등 우리 서구 뿐만 아니라 광주의 100년 미래를 좌우할 대형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미 검증받은 오직 서대석 후보만이 이 중요한 시기에 중단 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서대석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선7기 서구청장으로서 많은 성과를 보여주었다"며 "서대석 후보를 당선시켜 완전한 주민자치와 K-복지모델 완성 등 향후 100년 서구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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