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은 16일 아치잔디공원에서 학군사관후보생 69·70기 입단식 및 후보생 연대 지휘근무자 임명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59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이 입단하고 34명의 후보생이 연대 지휘근무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행사에는 학군단 후보생 총원 135명과 학군단 장병, 군악대뿐만 아니라 도덕희 총장, 김유택 해사대학장 등도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69·70기 입단식 ▲연대 지휘근무자 임명 ▲명예위원 임명 ▲수여장 수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입단한 후보생들은 앞으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에 앞장서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솔선수범의 자세로 군(軍) 위상도 드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 자리를 통해 임명된 연대 지휘근무자는 리더십을 갖춘 학군사관으로서의 역할을, 명예위원은 학군사관 후보생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우수 후보생에게 상장이 주어졌다. 최예빈 후보생(우등장)을 비롯해 총 30명의 후보생이 수여장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생들은 "예비 장교로서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그동안 한국해양대를 거쳐간 수많은 선배들은 해양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뤘다"며 "여러분 역시 대학에서 익힌 조국수호의 사명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다 수호는 물론, 세계 평화에도 앞장서는 인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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