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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정비창, 경비함 주기관 자체 정비로 예산 절감

MTU엔진 총 분해수리 모습. 사진/해양경찰정비창

해양경찰정비창은 해양경찰 중·소형 경비함정의 주기관 총 분해수리를 외주수리에서 자체수리로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경찰정비창은 매년 500톤 이하 중·소형 경비함정 약 20척의 주기관(Engine)을 자체수리로 정비하고 있다.

 

2007년 50톤급 소형경비함정의 주기관인MTU 16V 2000 자체 총 분해수리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중형함정인 300톤 및 500톤의 주기관 MTU 16V 4000도 자체수리해 정비창의 우수한 정비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해양경찰 중·소형 함정 주기관 총 분해 외주수리비는 척당 약 6억 5000만원이며, 수리 기간은 경비정 크기에 따라 약 50~100일이 소요된다.

 

지난해 정비창은 지속적인 인재양성과 기술확보 노력을 통해 경비함정 15척의 주기관 총 분해수리로 약 100억의 예산을 절감했다.

 

박상식 창장은 "고객 중심의 책임정비와 기술 고도화로 경비함정 주요장비들의 자체 정비율을 높이는 등 예산 절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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