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여름철 폭염·수해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2주간 경부선을 포함한 전 관내(소속)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 수해에 따른 철도사고·오작동 등 불안전 요인을 선제 발굴·조치하기 위해 시행했다.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영남지역 기온 급상승 및 심한 일교차 기후와 관련해 기온 변화에 취약한 철도시설(선로, 전차선 등) 및 기반시설(터널, 교량 등), 운행선 공사의 비탈면·낙석 우려 개소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안전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담당자는 "부산경남본부 내 철도사고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최근 5년간 여름철 철도사고 분석결과 전체 중 32%(계절 중 최다)를 차지했다"며 "올해는 더 철저한 분석과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로 여느 계절보다 사고·장애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구용 부산경남본부장은 운행선 공사 현장점검을 시행하며 "여름철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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