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추석VM 가로등 배너로 전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렸다.
롯데물산은 16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 광고 캠페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자리로, 올해에는 57개국 1만1000여개 제품이 출품돼 2000여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물산은 가로등 배너에 한국의 전통적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로 0.6m에 세로 1.25m 크기로 추석을 맞아 마음과 건강이 풍요롭기를 기원하는 메시지 '풍요' '마음'을 민화와 구성해 한국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높였다. 국내 대표 캘리그래퍼인 강병인 작가와 함께 했다.
롯데월드타워는 단지 북측과 남측, 서측 보행구간에 가로등 40개소에 배너를 설치했다.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추석 등 시즌별로 특색에 맞는 디자인으로 기획해 운영 중이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만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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