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지난 16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으로 '자원순환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자원재활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옥 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치평동 주민자치회, 광주 클로버 봉사단, 사회적기업 희망자원, 서구 자원봉사센터, 광주자원순환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평동 주민자치회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를 만들기 위해 6개 단체가 협업해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치평동 주민자치회와 광주 클로버봉사단은 나머지 4개 단체와 협업해 치평마을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순옥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업해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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