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제도를 도입해 친환경 유통 시장을 선도해 온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환경에서 생산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먹거리 '동물복지 1호 인증 자유방목 유정란'과 '동물복지 돼지고기 냉장포장육 5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물복지 1호 인증 자유방목 유정란'은 2012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돼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16년간 올가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함께해 온 정진후 마이스터가 경남 하동에서 밀집 사육 대신 자유롭게 길러낸 닭의 달걀을 엄선했다.
'동물복지 돼지고기 냉장포장육'은 ▲ 돈육 삼겹살 ▲ 돈육 목살 ▲ 돈육 앞다리살 불고기 ▲ 돈육 앞다리살 찌개 ▲ 돈육 앞다리살 수육 등 총 5종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로 만들었으며, 공장식 축산 대신 보다 넓은 면적에서 윤리적인 사육으로 동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환경과 건강에 모두 이로운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엄격하고 까다로운 올가의 식품안전 관리 기준을 충족함은 물론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투약하지 않은 '무항생제 인증', 생산공정 및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 철저하게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HACCP 인증'까지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올가 김영덕 신선식품팀 정육PM은 "최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을 넘어 사육환경 등 윤리적 사항까지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라며 "올가는 소비자의 로하스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동물복지 상품의 다양화 및 시장 확대에 힘쓰며 친환경 유통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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