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오전 11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니트청년의 사회활동 지원 및 지원체계 조성을 위한 '니트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내용은 ▲니트청년 적극 발굴 ▲니트청년 원인, 유형별 밀착지원 서비스 기획 및 추진(심리·정서 안정지원, 지원체계 연결망 구축 등) ▲니트청년 자기탐색, 관계형성 등 관계기술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니트청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니트(NEET, Not Employment·Education·Training) 청년'은 단순히 청년 실업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것도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는 상태도 아닌,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신조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구직활동은 더 어려워지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 첫 진입 시기인 청년기를 사회와의 단절로 보내고 있는 청년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생애 전반으로 장기화할 위험이 있어 니트청년에 대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2021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울산의 니트청년에 대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및 사업추진이 사회와 단절돼 어려움에 처한 니트청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니트청년의 어려움은 더 이상 가족 단위의 문제가 아니며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니트청년이 무사히 사회에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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