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문수체육관에서 19일 무거119안전센터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총 27명(소방 6명, 공단직원 20명, 민간위탁시설 1명), 굴절사다리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2대가 동원됐다. 문수체육관 외벽 사인물 전기화재를 가상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 ▲발화원 위치 확인 ▲신고와 전파 ▲인명대피 및 구급활동 ▲합동 화재진압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문수체육관은 이달 1일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남구 개표소로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유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종목의 경기장으로도 지정이 돼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안전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체육관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점검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울산 최초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은 지하1층·지상3층에 연면적 1만 8,349㎡로 실내체육관, 헬스장, 볼링장, 라켓볼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의 체육경기와 다양한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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