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명품도시 한양 보물 100선' 특별전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는 이달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소장품 중에서도 대동여지도, 용비어천가, 청진동 출토 항아리와 같이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 15건과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한 유물 100여점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 여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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