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교육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 평가'에서 국립 종합대학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대학 공간 활용 평가는 국립대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평가로 2009년부터 시작했다. 평가를 통해 각 국립대의 공간 배분 현황을 분석하는데, 이 결과에 따라 각 시설의 예산이 나뉜다.
평가 기준은 ▲제도 기반 구축 ▲공간 활용률 ▲공간 배정현황 ▲초과 공간관리실적 ▲공간 활용률 제고 노력 등이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해양대는 공간관리 규정과 기준의 적절성 등이 포함된 '제도 기반 구축'과 정성평가 항목인 '공간 활용률 제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대학은 구성원 간 의견 교환을 위해 '공간조정 위원회'를 활발하게 개최했으며, 공간 TF팀을 꾸려 실효성 있게 제도를 개선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2023년 시설보수비 예산 배분 시 반영될 예정이다.
도근영 한국해양대 기획처장은 "이번 결과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간 배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과 간 공간 배정 편차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축사업 요구 등에서 학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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