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회화과 오세경 동문이 2022년 종근당 예술지상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종근당,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 대안공간 운영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환경 마련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의 작가는 연간 1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3년간 지원받으며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2022년 종근당 예술지상 올해의 작가는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선정작가들의 확고한 주제의식과 발전 가능성, 회화의 다양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오세경 작가는 삶에서 포착한 사건과 일상의 아이러니한 순간, 사회적 문제, 사건의 부조리함을 불, 빛, 연기 등과 같은 작가 특유의 회화적 장치를 통해 극적인 상황으로 작품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사생아', '믿음의 선', '오류', '아수라' 등이 있다.
오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영광이다. 이 상을 통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됐다. 앞으로도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여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작가는 2016년 OCI YOUNG CREATIVES 작가로 선정됐다.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했고 현재는 춘천 예술소통공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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