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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김용문 창진원장, 세대융합형 스타트업 활성화 모색나서

서울 금천구 위치 닷 방문…"다양한 세대융합 사례 탄생 돕겠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왼쪽 첫번째)이 세대융합형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주식회사 닷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창진원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사진)이 세대융합형 스타트업 현장 애로 해결에 나섰다.

 

창진원은 김 원장이 세대융합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닷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베리어프리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포용적인 공공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고, 지난해 12월에는 'Google for Startups SDG'에 뽑히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닷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민관공동 창업자발굴육성,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창업진흥원 창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닷 김주윤 대표는 "세대융합형 창업의 경우 세대간 갈등을 포함한 갈등관리가 중요한데 세대를 불문하고 옳은 의견이 채택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창업의 핵심"이라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공동 창업하는 경우 처음부터 경영을 모두 공동 책임지기보다는 초기에는 중장년층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멘토 역할로 시작해 기업 성장과 함께 점차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타이밍 조절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년세대의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중장년 세대의 숙련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융합한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세대융합형 창업은 시대의 요구이지만 뿌리 깊은 세대간 및 세대내 갈등 관리를 필요로 하는 리스크가 있는 만큼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스타트업계에 다양한 세대융합 사례가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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