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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0주년 기념 광고 대신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건다

역사에 걸린 장기실종아동찾기 캠페인 광고. 총 13명의 실종아동에 관한 구체적인 신상정보 및 실종일시 등을 공고한다. /BGF리테일

10주년을 맞은 CU가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와 함께 오는 25일 실종아동의날을 맞아 '여러분의 10초, 실종가족의 1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 장기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광고를 게재, 대중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BGF리테일이 구체화한 것으로,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연예인 생일 기념 지하철 광고에서 착안했다.

 

BGF리테일은 CU 10주년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를 걸고자 했으나 해당 예산을 모두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해 캠페인 광고로 소요한다.

 

캠페인 광고는 선릉역, 고속터미널역, 신도림역, 시청역 등 11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에 총 13명의 장기실종아동 홍보 형태로 게시한다.

 

13개의 광고판에는 각각 실종아동의 마지막 사진, 실종 지역, 신체 특징 등에 대한 개인정보와 함께 '우리 딸 얼른 와, 맛있는 거 해줄게' 등 실종아동의 부모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