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마트 내 문화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아동·청소년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사회공헌 사업이 이웃 돕기 중심이었던 데서 벗어나 마트 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로, 정부기관·단체·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원 사업 시작은 ▲대학생 재능 기부 ▲ 배움 튜터링 두 프로그램으로 한다.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 꿈의 울림'은 이번 1학기부터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 23명의 대학생이 초등생에게 양질의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국 방과후 강사 협의회 등과 협력했다.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 튜터링' 프로그램도 곧 전개할 계획이다.
문화센터 10개점에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교과 과목 수업을 제공한다. 학습격차를 줄이고 기초 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교과 학습 외에도 정서·행동 등 문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방위 학습 멘토링'을 계획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2년 교육부 대학생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이다.
홈플러스는 향후 대학생 재능 기부·배움 튜터링 프로그램을 교육 지원 사업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획 중인 주요 사업프로그램은 ▲출판사 교재·교구 지원 ▲식품기업 기초 식료품 기부 ▲기업·교육재단 성적 향상 장학금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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