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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고·프리랜서에 생계비 50만원 지원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자 중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울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긴급생계비 50만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수급자는 기존 1~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고 5차 지원금을 처음 신청해 받은 특고·프리랜서들이다. 노동부는 지난 3월에 신규 신청을 받아 이날부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는 별도의 심사 없이 현재 주소지가 서울이고, 노동부의 5차 지원금을 받았다는 것만 증빙되면 7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