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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재택치료자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에게 배부했던 의료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오는 30일까지 회수한다.

 

의료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고위험군인 재택치료대상자가 재택치료 중 산소포화도 저하 여부를 스스로 확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무료로 공급됐다.

 

회수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평소 일반인에게 필요성이 낮아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깨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군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수령한 재택치료 완료자 3000여명에게 캠페인 안내 문자를 2회 발송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 반납은 기기를 봉투에 담아 무료수거업체에 전화하거나 거창군보건소 1층 민원접수대에 비치된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함'에 두면 된다.

 

회수된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소독 및 성능검사 후 코로나19 재유행 시 활용하게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견뎌내신 완치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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