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24일부터 커리 소스를 더한 '골드커리 버거'를 신메뉴로 출시하고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이색 레시피들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는 것에 주목해 주로 밥과 함께 즐기는 커리를 버거에 접목했다. 특히 구운 소시지에 커리 소스를 더한 독일 대표음식 '커리부어스트'가 인기인 점에 착안해, 버거 패티에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커리 소스를 자체 개발했다.

커리 특유의 향과 매콤한 맛이 두툼한 고기 패티와 어우러져 깊은 풍미와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골드커리 소스는 강황을 베이스로 인도 정통 매운맛 향신료인 가람 마살라와 동남아에서 주로 즐기는 큐민, 케이엔페퍼 등을 더해 이색적이면서 한국적인 감칠맛을 살렸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더블 골드커리 버거'를 매장 내 취식 또는 포장 주문 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