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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코인시황]루나여파 지속…비트코인 3만달러 붕괴

루나사태 여파가 지속되면서 비트코인이 3만달러가 붕괴됐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만달러가 다시 붕괴됐다. 국내에서도 3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루나사태가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인 24시간 전보다 3.93% 하락한 2만938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고 3만590달러, 최저 2만8975달러에 거래되면서 장중 한때 4%가 넘는 하락을 보여줬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는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1%(120만3000원)하락한 374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3.80%(10만원) 하락한 25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3900만원까지 상승했지만 다시 매도 압력이 높아지면서 37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10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