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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옹진군 5개 해역 산란시설물 설치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옹진군 5개 해역에 산란시설물 37만개를 설치했다.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옹진군과 올해 처음으로 '옹진군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및 '옹진군 주꾸미 자원 증대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주꾸미 자원 증대를 위해 옹진군 5개 해역에 산란시설물 37만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추진하는 위 2개 사업은 옹진군과 서해본부가 협업해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에 산란시설물(천연 피뿔고둥 패각 연승줄)을 설치·관리함으로써 주꾸미 친환경적 산란 유도 통해 자원회복 및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옹진군 해역에서 2021년 생산된 주꾸미 위판량을 살펴보면 옹진수협이 21만 4781kg(37억 2700만원), 영흥수협이 6만 4267kg(13억 8700만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주꾸미 산란장 조성을 실시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명준 서해본부장은 "옹진해역에 친환경적인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꾸미 자원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근해 자원량의 회복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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