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꿈과 재능은 있지만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진로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동구 재능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재능 꿈나무 교실은 음악, 미술, 댄스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 있는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재능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20명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와 아동을 1:4 소규모 그룹으로 꾸려 수업 참여율과 아동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특강,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활동, 연말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한 아동 중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가 꿈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상담 등을 통해 심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 속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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