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노들섬에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술마당에서는 이달 28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의 섬, 노들'(봄), '바캉스의 섬, 노들'(여름) 등 계절별 테마 공연을 비롯해 매월 특별한 주제로 11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공연에서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한국 최고의 여성 2인조 발라드 듀엣 가수 '다비치', '보이스코리아 2'에서 우승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예준, '히든싱어 2 이은미 편'에 출연한 박연경 등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노들섬 공연장에 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무대 앞 잔디마당에 빈백과 돗자리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공연 일정은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공연장이 아닌 노들섬의 잔디마당에 자유롭게 앉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라며 "오는 11월까지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노들섬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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