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정부의 지방공항 국제선 일상회복 방안에 발 맞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항공편 운항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낸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대만 노선의 운항재개 및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만영사관(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중화항공,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대만 지역 4개 노선(타이베이·카오슝·타이중·화련)이 운항됐으며, 전체 국제선 여객 중 약 10%에 달하는 94만명의 수송실적을 기록하는 등 부울경 지역 관광·상공업계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20년 4월 이후 약 2년 2개월 동안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해공항-대만 노선 운항재개를 위한 현지 검역정책 동향 및 항공사 사업계획 공유, 앞으로 인바운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조속한 운항정상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 및 지역민의 항공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항공·관광산업 분야 관계자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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