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4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한마음금고복지센터, 참빛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6월16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전문의 진료 및 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또 어르신 스스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치매환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호물품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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