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함안군공동육아나눔터(1호)는 지난 16일부터 함·안·애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지원한다. 사업은 돌봄공동체 구축 및 지역 공동체의 확장을 지향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핵심사업인 품앗이와 방향성이 같아 함안 내의 공동체 구축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하다 마을학교'는 마을의 줄임말인 '말'과 '하다'라는 동사를 결합한 말로 마을 안에서 마을 주민이 교사를 하고, 마을 학교에서 마을의 아이들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16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3D펜 모델링, 한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은옥 센터장은 "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물적·인적자원을 활용, 공유하고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기존 미취학 위주의 돌봄공동체의 한계점을 교육공동체로 아우르고 발전·보완해 지역 내의 공동체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경감 및 자녀의 다양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공동체인 품앗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야읍과 칠원읍,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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