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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서형씨 "성범죄 형량 너무 낮아…가해자 위한 법"

김서형씨.

①26세 김서형. 서울 살고 기업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②독립. 경제적 독립뿐만 아니라 부모로부터 물리적, 정신적 독립이 필요하다. 성인임에도 부모와 생활하고 있어 삶의 주체성에 대한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 월급으로는 당장 독립할 경제적 여력 없고 재테크 지식이나 투자 방법을 잘 아는 것도 아니어서 고민중이다. 직무 역량 잘 발휘해 전문성 제고 등 나를 더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③세대 갈등과 낮은 성범죄 형량. SNS를 중심으로 시작한 혐오가 일상생활서도 공공연하게 있다.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회사에선 '라떼과장' 소리를 들을까봐 상사들이 조언을 하지 않고, 젊은 직원들은 '꼰대'라고 무시하는 등 불통과 세대 갈등이 잦다. 성범죄자에 대한 형량이 너무 낮아 마치 가해자를 위한 법같다. 오히려 피해자가 2차 가해를 입고 있는게 현실이다.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 않고 있다.

 

④지금은 소소한 일상을 지내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가림을 하기 위해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건강도 챙기고 저축도 하고 있다.

 

⑤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노력한다. SNS를 최소한으로 하고 의례적인 만남을 줄이는 등 시간이나 감정 소모적인 일에서 거리를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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