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27세 안우진. 골프 레슨 프로를 하고 있다.
②이렇게 살아서 결혼하고 아이낳아 잘 키울수 있을까. 그리고 10년 뒤에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는 일도 쉽지 않고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어렵다는 것을 잘 안다. 27년간 살면서 너무 운이좋게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항상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 왔다. 그런데 10년뒤, 20년 뒤에도 스스로의 힘으로 좋아하는 일을 할수 있을까 막연하게 고민한다.
③성별·정치적 색깔로 너무 편이 갈린다. 나는 인생을 둥글둥글하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살자라고 생각하는데 뉴스 등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편이 갈려 있는 경우가 많다. 한 예로 연애인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악플'을 달고, 정치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차별이나 이해하려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④마음 맞고 좋은 사람만나 결혼해 행복하게 살기를 꿈꾼다. 이를 위해 하고 있는 일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도태되지 않도록 골프 레슨을 위한 공부 및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나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돼야한다고 생각해 자기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⑤둥글둥글하게 모두에게 완벽하게 잘 할 수는 없어도 최선을 다해 내가 해줄수 있는게 있다면 아낌없이 잘 해주자.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