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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명준씨 "지역 불균형, 지방 청년들 힘들다"

김명준씨.

①28세 김명준. 대구에 살고 있고 회사 영업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②경제적 고민과 자기발전. 예전엔 통장잔고를 봤지만 지금은 노후 준비를 어떻게 할까 수준으로 고민이 확장됐다.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재테크 지식이나 배경도 부족해 남들보다 한발짝 뒤쳐지는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도 있다. 그렇다고 막상 투자를 하자니 손실을 보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도 있다.

 

③지역 불균형이 심각하다. 어느 세대나 힘들지 않는 세대가 없지만 청년세대, 특히 지방에 살고 있는 청년들은 더욱 힘들다. 당장 일자리부터 눈에 띄게 차이가 나고 기반이 되는 교육 인프라, 문화 인프라는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사회 분열도 문제다. 요즘은 남녀간 성별 갈등, 경제적 차이에 따른 경제적 갈등, 정치 성향에 따른 정치적 갈등 등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나도 분열된 것을 느낀다. 일부에선 이를 이용하고 있어 더 큰 문제다.

 

④지금은 소중한 사람들과 평범한 일상을 무사히 보내는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취미가 여행인데 코로나 시국이 안정화되면 그동안 못했던 여행을 다니면서 작은 버킷리스트를 채워보고 싶다.

 

⑤역지사지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이자 평소 생활을 하면서 지키고자 하는 신념이다.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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