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전환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 점차 확대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다양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특화주제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교양·인문 프로그램 '도서관대학'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대학'은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독서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공동 운영하는 문화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엔데믹 시대 전환에 따른 도서관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대면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글쓰기 첫걸음(도봉도서관) ▲우아한 영화인문학(동대문도서관) ▲그것은 미술이 아니다 : 미술의 문화적 이해(동작도서관) ▲거리로 나온 미술관(송파도서관) ▲현대미술여행, 혁신과 창조의 길을 찾다(양천도서관)을 진행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솔루션(강남도서관)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 역사 문화 탐방(고척도서관) ▲서정時의 순간들(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을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 외에도 학부모 교육, 어린이·학생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수시로 개설되며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해가 길어지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도서관·평생학습관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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