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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내일을 위한 꿈꾸는 지구'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 론칭

롯데백화점은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를 고객 참여 환경 캠페인으로 론칭하고 6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 'RE:EARTH(리:어스)'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사회공헌 캠페인이던 'RE:JOICE(리조이스)'도 정비해서 리포지셔닝했다.

 

지난 몇 년간 롯데백화점은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를 중심으로 ESG 활동을 진행했다.

 

2017년에 론칭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해 총 4개의 심리 상담 제공 전문 시설을 운영하며 2000여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IGDS(국제백화점협회)'가 주관하는 2022 세계 최고 지속가능성(World's Best Sustainability)/CSR 10대 캠페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어스'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론칭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리:어스'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전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직접 해양 쓰레기 이슈 지역으로 찾아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6월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통합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의 클릭 1회 당 1,000원을 적립하여 롯데백화점이 기부한다.

 

또 어린이 대상 '롯데백화점 온라인 환경 미술대회'를 31일부터 열고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접수부터 작품제출까지 받는다. 선착순 5000명 한정이다.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습관'으로,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1명, 20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색연필과 본인 작품으로 만들어진 드로잉북을 증정한다.

 

ESG와 유통에 관심있는 대학생과도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환경'을 테마로 롯데백화점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샤롯데 드리머즈' 8기를 모집한다. 이들은 환경 캠페인 기획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리:어스'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샤롯데 드리머즈 8기가 기획한 최우수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 하반기 환경 캠페인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샤롯데 드리머즈' 8기 서류 접수는 6월 8일부터 23일 18시까지 16일간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활동기간은 7월 15일부터 3개월간이다.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이벤트도 연다. 오는 8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을 찾아가 비치코밍 부스 '리:어스 마켓'을 연다.

 

비치클린 도구를 대여하고, 고객들이 주워온 쓰레기 무게만큼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주는 활동을 한다. 또한 부스와 함께 '에코칠링존'을 구성하여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 클래스 등을 진행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는 캠페인 대상을 여성에서 남녀노소, 가족, 반려동물로 확대하고, '모두의 자존감과 꿈, 도전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새로 정했다.

 

심리 상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심리 상담소 내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확대하며, 사회 취약 계층을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돌봄 프로그램' 5기 운영 등 기존 대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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