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면서 매일 술자리를 갖는 이른바 '보복 음주' 문화가 확산, 음주에 지친 간을 위해 숙취해소제를 섭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편의점의 숙취해소제 판매량도 거리두기 완화 전보다 평균 10% 이상 늘어났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거리두기 변화에 따른 오피스 상권과 유흥가 상권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때마다 숙취해소제의 매출이 약 20% 정도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숙취해소제만 먹으면 괜찮다'라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숙취해소제는 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음료로 분류되며, 간 실질세포의 해독 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평소 간 보호 및 간 기능 향상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
건강기능식품기업 한국솔가 관계자는 "간 기능 향상을 위해 밀크씨슬을 섭취하는 이들이 많은데, 밀크씨슬 선택 시 함량과 첨가물 함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솔가 밀크씨슬 130'은 밀크씨슬 종자에서 100% 추출 된 원료를 사용, 1캡슐 당 실리마린 식약처 고시 일일 최대 함량 130㎎를 함유, 합성향료·착색료 무첨가 제품이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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