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와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가 '1인 미디어 진행자 육성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양 측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1인 미디어 진행자 육성을 위한 라이브소셜미디어 관련 교육 과정 개설에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오는 9월부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개설되며 1인 방송 크리에이터 BJ과정 및 방송 편집 과정 정원을 각 30명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업무협약으로 라이브커머스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또한 공동 개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프리카TV는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산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장비 구축 등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장범식 총장은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숭실대와 아프리카TV의 협력은 시대적·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의미 있는 관계 수립이다. 본 협약 이래 숭실대와 아프리카TV의 협력을 통해 라이브소셜미디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사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이번 숭실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BJ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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