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72개의 그늘막을 9월 말 까지 운영키로 했다.
북구는 올해 민원신청과 통행여건 등의 데이터에 기반한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매곡천 둔치 등 그늘막 설치 필요 지역에 8개를 설치했고, 중산초등학교와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 입구 등 2곳에는 온도와 풍속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그늘막을 설치해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 예산이 주어지는 대로 그늘막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80여 곳과 5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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