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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 '넥스트 그린 투-고'로 '찾아가는 영화관' 불 밝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왼쪽)과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코리아

BMW의 이동식 에너지가 문화 소외 지역에 영화 상영을 돕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7일 한국영상자료원과 '찾아가는 영화관'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소외지역에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과 계층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BMW는 친환경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를 지원한다. 통영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환경 관련 행사 등 공익 활동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재난 사고 발생 지역 또는 이동기기 충전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와 NGO, 사회복지기관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적 방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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