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위기의 실력광주를 구해 낼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 이정선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선 후보는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생각이 광주 교육을 바꿀 수 있다" 면서 "실력광주, 돌봄확대, 미래교육을 책임질 후보는 40년 동안 오직 교육 한 길만을 걸어 온 이정선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아쉽게 2% 차이로 석패한 이후 정말 다양한 광주시민과 교육구성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며 "선거 기간 동안 온갖 흑색선전과 비방 허위사실이 난무했지만, 오로지 광주시민만 바라보며 꿋꿋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했다" 고 말했다.
지난 2월 '혁신적 포용교육'을 기치로 내걸며 광주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정선 후보는 광주 교육감 여론조사 22차례 모두 1위를 기록, 광주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얻어왔다.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은 다양성을 갖춘 실력광주 온종일 돌봄 오후 8시까지 확대 미래교육 대비 AI마이스터교 설립 학생교육비 1인당 연간100만원 지급 등이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함께 경쟁하며 선거를 치렀던 4명의 후보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토론하고 검증하며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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